오디언스 타겟팅의 세분화 전략

오디언스 타겟팅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리마케팅과 유사하다. 리마케팅과 다른 점은 홈페이지 방문자에 한정된다는 것에 그치지만 오디언스 타겟팅은 외부 데이터를 통하여 더 확장된 타겟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 타겟을 정한다.

 

성별, 나이, 거주지, 직업 등이 1차로 걸러진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다수의 일반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세분화된 타겟팅이 필요하다.

 

2. 타겟을 더 세분화 한다.

 

예전에는 1차에서 타겟팅이 그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고객이 방문했던 웹사이트를 분석하고, 소셜미디어의 반응의 인사이트를 통하여 관심사를 토대로 타겟팅을 더욱 세밀하게 할 수가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운동을 하고자 하는 20대 여성, 30대 여성' 으로 나뉜다면 지금은 20대 여성→ 실내 / 실외→ 체질 등을 파악해 나가면서 고객의 성향을 세분화시킬 수가 있다.

요즘은 이렇게 세분화된 관심사를 토대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끔 나와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페이스북이다.

(이게 아마도 우리가 당분간은 페이스북을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관심사만큼 중요한 GEO (위치기반) 마케팅도 있는데, 이것은 고객의 지리적 위치를 토대로 타겟팅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역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을 때 단순히 성별이나 연령대로만 나누면 난감해지는 상황이 오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GEO 마케팅, 즉 위치기반 마케팅이다.

 

우리의 숙제는 너무 많은 기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세분화를 시켜야 하는지 알고리즘을 잘 파악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프로파일링이 끝난 뒤에도 변수가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적절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