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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리보기 2017.01.23

    매력적인 직업,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알아보기

2017. 1. 23. 23:45 - 관리자__

매력적인 직업,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알아보기

디지털 노마드 ( Digital Normad )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사람들의 스펙열기가 높아지다 못 해, 지금은 터진 지경이 된 것 같다. 예전에는 대학교만 졸업해도, 자격증만 있어도, 어학연수만 다녀와도 그럭저럭 해볼만 했던 취업이, 지금은 학창시절 했던 공부보다 더 어려워진 것 같다. 아니 어렵다.

 

덕분에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낮아지고 있는 것 같다. 필자 주위만 보더라도, 면접을 여러군데 봐도 취업을 못 해서 막막해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앞으로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질텐데,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 수 있을까?

 

나는 어렸을 때 여행이 참 좋았다.

 

여행이 너무 좋아서 부모님 몰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가까운 지방부터 혼자 소심하게 아시아권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다 한 살 한 살 먹고나니, 여행 을 하려면 돈이 필요했고, 돈을 모으려고 하다보니 여행을 못 가게 되었다.

 

아마 이 부분은 모두 공감하지 않을까.

 

자유로움을 싫어하고,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지금 당장 고정적인 월급이 나에게 생긴다면, 아니 여행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그런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꿈을 꾼 적이 있다. 그 때 생각했던 직업이 여행사진작가 정도?!

풍경 사진을 잘 찍긴 했으나, 그걸로 밥벌이를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열정이 모자를 수도 있었고, 사실 여행을 좋아하긴 했지만, 사진을 사랑하지는 않았기에 일찍이 포기를 하게 된 것 같다.

 

그런데 요즘 시대는 그 때 내가 꿈만 꿨던 생활이 가능해진 것 같다.

 

여행을 하면서 돈을 버는

 

스마트폰이 보급화된지 이제 십 년정도 되었을까. 이 10년동안 우리의 생활은 참 많이 디지털화 되었다. 애플이 가져온 혁명은 눈에 보이면서도 그 가치가 실로 실감나지는 않는다.

 

덕분에 우리의 생활도 많이 달라질 수 있었다. 쇼핑을 노트북으로 하고, 음식 주문은 스마트폰으로, 학습도 기계로, 모든 것이  스마트해졌다. 우리는 노트북,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담 정말 돈을 버는 것도 가능해질까?

 

대답은 그렇다 이다. 우리네는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어디에 있든 우리는 돈을 벌 수가 있다. '노마드'라는 말이 무엇인고 하니 라틴어로 유목민이라는 뜻인데, 어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형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 앞에 디지털이라는 말이 붙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돈을 버는 사람 정도로 해석할 수가 있겠다.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곳에서든 수익 활동이 자유로운 자. 그런 직업(?)을 ' 디지털 노마드 ' 라고 한단다.

 

예전에는 어떤 물질을 판매하는 것이 대부분의 수익모델이었다면 지금은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이기에 이런 것들이 가능해진 것이 아닐까.

 

아 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이 단어를 처음 듣고, 이 말의 의미를 처음 들었을 때 내 심장은 이미 10대 그 언저리로 돌아간 듯 했다. 노트북 하나만 들고 다니며 이 지역, 저 지역을 다니면서 자유롭게 일 할 수 있는 직업. 실제 하는 일들은 워낙 다양하다. 인터넷으로 컨택이 가능하다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요즘은 회의도 화상채팅으로 하는 시대이기에.

국내, 국외 가리지 않고 인터넷이 되는 모든 지역에서 내 자체가 직장이고, 자유로운 직원이 되는 직업.

 

Digital Normad 같은 직업들이 늘어나게 되면, 사람들의 '삶의 질' , '행복지수'도 함께 높아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