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의 정의 : 빅데이터란 무엇인가?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가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 DB... 등 다양하게 사용 되어지고 있지만 그것을 뛰어 넘는 빅데이터(Big Data)라는 단어를 눈 여겨보아야 할 때이다.
현재 구글이나 네이버, 쿠팡 등 다양한 거대 매체들은 빅데이터라는 것을 이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빅데이터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현재 디지털 문화의 확산으로 인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것을 ‘빅데이터’라고 한다. 과거에는 물건을 구매하면 회원가입의 형식으로 선택적인 기록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암묵적인 동의(?) 하에 나에 대한 개인적인 정보들이 어딘가에 속속들이 기록되고 있다.
ex) 개인정보 수집동의, 기기 ID 및 통화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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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집에서도 PC로 공부를 하고, 소통을 하고, 일을 하고, 쇼핑을 한다. 또는 누군가의 질문에 익명의 누군가가 답을 남기기도 하며 그것을 남들도 공유하게 된다. 이렇게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끼리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정보 수집이 누구나 수월해졌고 기업들은 이것을 역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구글 또는 네이버의 자동 검색 기능, 쇼핑몰의 내가 찜한 상품과 비슷한 상품 목록처럼 내가 제공하는 정보를 수집하여 역제공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빅데이터의 특징은 3V로 요약이 된다.
* Volume 데이터의 양
* Velocity 데이터의 생성 속도
* Variety 다양성
이다.
빅데이터는 많은 데이터의 양을 빠르게, 또 다양하게 수집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Value 가치 또는 Complexity 복잡성이라는 의미가 추가되기도 한다고 한다.
기업은 사용자의 SNS, 웹로그, 위치, CCTV, 가입 목록 등 대규모적인 데이터를 아주 세세하게 분석하여 그것에서 다시 정보를 도출해 내 사용자에 맞는 정보를 재 전송한다.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고객 데이터로 고객을 관리하고(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그 분석을 통해 고객유지 또는 이탈을 방지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그 목적을 사용하였다.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산하여 더 활동을 넓혀나가기도 하였다.
현재는 빅데이터로 과거와 비교도 할 수 없는 대규모적인 정보 분석을 처리하여 고객의 활동을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빅데이터라는 것이 쉽고 단기간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빅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인력과 자본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데이터를 본인의 것으로 구축하여 분석해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빅데이터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마케팅전략으로써 많이 사용될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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