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최적화시키는데 보통 3개월정도 걸린다. 예전에는 글만 잘 써도 3개월이면 충분했는데, 요즘은 블로그 시장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최적화를 시킨다는 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로 인해 최적화된 블로그도 예전에 비해서 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가 블로그를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상 '블로그를 최적화' 시키는 것이 첫 번째 임무이다.
왜냐하면 블로그가 최적화되지 않으면, 네이버나 다음에서 노출이 잘 되지 않을 뿐더러 검색 순위에서 한참 밀려나게 되어
같은 글을 써도 최적화된 블로그에 한참 떨어져 노출이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블로그가 최적화 된다면, 글을 쓴지 오랜 기간이 되어도 상위 노출이 오래 지속될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의 블로그를 검색 상위에 노출시키려면 블로그 품질지수를 꼭 높여야 한다.
(블로그 품질지수란 무엇일까? 블로그의 방문자수, 공감수, 댓글개수, 페이지뷰, 체류시간 등을 합산하여 통계낸 것이 블로그의 품질지수다. )
그래서 사람들이 이웃을 맺고, 교류하고, 서로 공감을 눌러주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어느 정도 블로그의 품질지수가 높아지면 그 다음에는 각 게시글에 대한 최적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즉 내 글을 검색엔진에 최적화 시킨다는 뜻이다. '네이버'나 '다음' 또는 '구글'이란 포털사이트가 좋아하게끔 글을 쓴다는 말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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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에 주키워드와 서브키워드를 삽입한다.
만약 '안경'이라는 키워드로 글을 쓴다는 가정을 해본다. 당신은 소비자들에게 안경을 판매를 유도하고자 하는 포스팅하는 글을 쓴다. 제목에 안경이라는 주키워드가 없다면 사람들은 클릭조차 하지 않는다. (또한 '안경'을 검색할 때 웬만큼 포스팅들이 없지 않는 이상 검색에서도 뜨지 않는다.)
그럴 때 '안경(주키워드)' 과 '가격(서브키워드)'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삽입되는 것이 좋다.
이 때 주키워드인 '안경'은 필수로 삽입되어야 하는 키워드이고 '가격'이라는 서브키워드는 다른 적절한 키워드로 대체해도 좋다. ex. OO 안경 가격 알아보기. 안경 가장 저렴한 곳은 어디? 등
2. 본문에도 키워드 + 연관된 글을 작성
제목에만 안경이라는 키워드를 넣고, 본문에는 선글라스, 렌즈를 넣게 되는 것도 상위 노출이 잘 안 되는 조건 중에 하나이다.
또한 내용이 연관성이 없는 것도 검색엔진을 최적화 만들기 부적절한 조건이다.
주키워드는 제목에도 한 번! 본문에도 여러 번! 노출시킨다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한다.
* 만약 글쓰는 것이 어렵다면 상위에 노출된 게시글의 제목들과 내용을 분석해 보는 것도 좋다.
3. 키워드 분포도에도 신경을 쓴다.
본문에 키워드를 삽입한다고 해서 첫 줄에 몰아넣거나, 마지막 줄에 몰아넣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일부러 그 키워드만 반복해서 의미없는 나열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나열 방법은 사람들이 글을 읽었을 때 문맥상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주요 키워드가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는 글이다.
가장 좋은 분포도는 문서 전체에 골고루 분포되게끔 하는 것이 검색엔진을 최적화하는 방법이다.
4. 이미지를 삽입한다.
블로그에선 특히 이미지를 삽입하지 않은 글 < 이미지를 삽입한 글 이 노출이 더 잘 일어납니다. 예로부터 이미지의 갯수는 몇 장이 중요하다 라는 말이 많은데, 사실 한 장 이상만 써도 노출은 일어난다.
다만 이미지 나름의 계산법이 있는데, 시중에 다운받은 이미지보다는 직접 찍은 사진들에게 더 후한 점수를 준다고 하니 이 점은 참고해볼만 하다.
5. 모바일 노출도 신경을 쓴다.
PC 노출과 모바일 노출은 다릅니다. PC에서 노출이 되는데 모바일에서 안 되는 경우가 있고, 모바일에서는 되는데 PC에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PC에서 검색하는 검색어와 모바일에서 검색하는 검색어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PC에서 블로그스킨이 '2330' 의 월간 키워드를 차지하지만, 모바일에서는 '블로그스킨이 '330'의 숫자밖에 나오지 않죠. 이런 키워드로 글을 쓴다는 것은 PC유입을 공략할 때 쓰면 더 좋다.
(키워드를 알려면 '네이버 검색광고'를 이용하시면 돼요.)
모바일 노출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가독성을 신경써야 한다는 의미가 같다. 보통 글을 쓸 때 PC로 많이 쓰기 때문에 모바일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지만, 모바일에서는 가로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줄바꿈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많다.
모바일 키워드를 공략한다면 이 부분은 반드시 체크해야할 사항이다.
6. 사이트 검색 등록은 필수로 해야 한다.
블로그가 커지면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지만, 그 전에는 포털사이트에서 타 블로그의 글을 수집해가려고 하지 않는다.
특히 네이버의 성향이 그러한데, 만약 티스토리나 타 사이트의 블로그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미리 네이버나 구글에 사이트 검색 등록을 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무료이므로 필수로 해야할는 과정)
* 다음 주제는 연관검색어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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