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팅 : 텔레마케터가 하는 일

마케팅 기법 중 1:1로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마케팅은 딱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방문판매가 있고 하나는 텔레마케팅이 있다. 

텔레마케팅은 전화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소비자마다의 구매이력 데이터베이스에 근거하여 세심한 세일즈를 행하는 과학적 마케팅방법이다.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마케팅의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소비자들이게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텔레마케팅이라는 것이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현재는 텔레마케터 관리사 등 전문적으로 텔레마케터를 배출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도 매일 하는 것이 전화인데 텔레마케터라는 직업은 특별히 어떤 역할을 할까?

 

텔레마케터가 하는 일

 

1. 고객에게 정보 전달을 한다.

 

고객에게 회사의 정보를 알리는 것 부터 시작하여 고객이 궁금해하거나 몰랐던 소식들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보험같은 경우 갱신해야하는 시점이 오면 회사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알려주는 것도 그 예이다.

 

2. 고객에게 신상품 소개를 한다.

 

텔레마케팅은 광고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기업에서 새로운 상품이 출시가 되면 고객에게 상품에 대해 직접 설명을 해주며 궁금해하는 내용은 즉시 대답하여 소비자의 구매 동기를 자극한다.

 

3. 고객의 고충을 접수한다.

 

고객이 상품을 이용하다 고장이 난 경우, 혹은 혼자 해결하지 못 하는 상황이 생긴 경우 직접적으로 전화할 수가 있다. 소비자가 상품을 들고 직접 회사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전화 한 통으로 해결이 될 수도 있고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소비자의 문제를 즉시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른 세 가지는 텔레마케팅 중 직접 발신하는 홍보 시스템이라면, 고객의 고충을 접수하는 부분은 수신 시스템에 가깝다.

 

4. 시장조사를 실시한다.

 

고객들의 관심사를 체크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의 가족유무부터 시작하여 최근 어떠한 것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를 토대로 개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소비자의 구매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이다.

 

이처럼 이렇게 다양하고 중요한 업무를 맡은 텔레마케터이기 때문에 그들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하다. 보통 텔레마케터는 여러명이지만 소비자는 한 명하고만 통화를 하기 때문에 그 텔레마케터의 통화 모습에 따라 기업의 인식이 달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텔레마케터는 목소리부터 억양, 말투 등을 항상 숙련해야 하고, 즉각적으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나와야 하므로 해당 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필수로 하는 직업이다.